분류 전체보기 (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빵 끝판왕 등장 : 교토 마블 플레인 데니쉬 식빵 평소에 빵을 자주 즐겨 먹는 편이어서 집 앞에 빵집을 자주 다니곤 합니다. 워낙 흔한 프렌차이즈 빵집이어서 맛이 늘 한 결 같습니다. 식빵도 보통 그 곳에서 사서 먹곤 하는데, 이번에는 교토 마블이라는 빵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기도 하고 이번에 마켓컬리를 가입했는데 마침 눈에 띄어서 주문해볼까 했습니다. 방송도 타고 오프라인 매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존에 먹던 식빵에 대한 애정때문에 쉽게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였었습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샛별 배송으로 이미 잘 도착해있었습니다. 네모난 포장지가 얼핏 캐익을 포장한 것처럼 보입니다. 원래 맛있는 식빵은 자르지 않고 네모 모양으로 판다는 말이 있는데, 그말이 사실인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단 처음 만져본 촉감은 정말 말.. 본격 솔직 리뷰 : 암앤해머 강아지 치약, 칫솔 매일 저녁 저희 집에서 빠지지 않는 일과가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양치질시키기입니다. 아직 저는 강아지 키우기 초보 단계이기 때문에 묵묵히 옆에서 이빨을 닦는 모습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마도 제가 이빨을 닦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끔 강아지 산책을 시킬 때면 친한 동네 이웃 분들이 강아지를 예뻐해주시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빼놓지 않는 말이 바로 이빨이 너무 튼튼하다며, 이웃 분의 강아지 치아 걱정을 털어놓곤 하십니다. 그런데 저희라고 특별히 관리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치석 제거용 껌이라던지 양치 간식이라던지 이런 것들도 전혀 써본 적이 없습니다. 딱 한 가지 하루에 한 번 꼭 양치질을 시키곤 합니다. 사실 이빨이라는 게 유전의 영향도 많기 때문에 양치질이 원인이 될 수는 없겠.. 본격 솔직 리뷰 : 페토이 자동 급수기 최근에 집을 이사하면서, 우리 집 멍멍이 밥그릇, 물그릇도 바꿔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오래 쓰기도 했고, 강아지도 새로운 그릇을 사주면 좋아할 것만 같았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을 찰나에 마침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급수기가 있는데, 한 번 써보라고 선물로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얼핏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자동 급수기를 본 적이 있는데, 살짝 부담되는 가격이라 선뜻 구매하지 못했었습니다. 이 기회에 친구가 준다고 하니 좋다고 받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페토이'라는 브랜드의 자동 급수기입니다. 상단에 물이 흐르는 듯한 모습 보이십니까? 저런 식으로 자동으로 물이 위로 올라와 아래로 순환되는 방식입니다. 워낙 조립이나 세척도 간단하여 처음에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 수원 동탄 병점 맛집 끝판왕 : 미스터 아구왕 제가 꼭꼭 숨겨놓고 몰래 가는 맛집을 하나하나 풀어볼까 합니다. 먼저 1탄은 아구찜, 해물찜, 알찜입니다. 이곳은 정말 서울에 매장만 내면 대박 날 정도로 맛과 양이 장난 아닙니다. 청결도나 사장님 인심 등 모든 요소가 최고인 곳입니다. 가끔 매우 친한 죽마고우를 보러 수원에 내려갈 때가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동탄에 거주 중인데, 당연히 만나자마자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서울 한 번, 수원 한 번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만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지리적 이점을 포기하고 매번 동탄까지 내려가는 이유가 바로 '미스터 아구왕' 때문입니다. 한 번은 친구네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기가 막힌 맛집이 있다는 겁니다. 아구찜 집인데, 배달해먹.. 뚝섬역 성수동 맛집 : 불백 하우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시간, 동료들의 추천으로 돼지 불백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웬일로 다른 팀에서도 돼지 불백을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 그것도 동일한 식당으로 말입니다. 돼지 불백 집이 여기저기 흔하기도 하지만, 다들 예전부터 이 곳만 간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곳이었습니다. 만장일치로 가는 식당인 만큼 맛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사실 돼지 불백하면 기사식당, 기사식당 하면 돼지 불백인데 말입니다. 그런 느낌이 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어찌 되었던 오늘도 빠른 걸음으로 목적지로 향하였습니다. 들어가 보니 일반 삼겹살 집 같은 느낌의 내부가 보입니다. 역시 돼지 불백 집은 깔끔한 것보다 약간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야 제대.. 성수동 뚝섬역 맛집 : 퓨전 중국집, 전자방 어느 때와 같았던 점심, 갑자기 함께 점심을 먹는 직원들이 뛰어야 한다고 빨리 가자고 합니다. 12시 정각되자마자 계단을 뛰어 내려가고 미친 듯이 질주했습니다. 이유는 어마어마한 맛집이 있는데, 항상 기다려야 한다며 늦게 가면 먹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까지 경쟁이 심한 곳이 있었던지 오랜만에 숨이 차도록 뛰었습니다. 회사에서 약 7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3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전자방'이 보입니다. 예전부터 자주 가던 골목길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유심히 보지 못했던 곳인데, 이렇게 숨어 있다니 참으로 야속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한자로 크게 써있고 '전자방'이라는 간판은 아주 작습니다. 진짜 한 눈에 알아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전자방' 다행히 기.. 남성역 떡볶이 맛집 정하기 1번 후보 : 달쫀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이슈 톡톡 꼬부기입니다. 오늘은 남성역 떡볶이 맛집을 찾아내기 위해서 첫 번째 후보지인 '달쫀'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어제 오후 열심히 업무를 보던 중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졌습니다. 이사를 한지 얼마 안 되어서 집 근처 지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 역에서 떡볶이 집을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2곳으로 '모녀신떡' 이라는 곳과 '달쫀'이라는 곳인데, 직접 먹어보지 않는 이상 판단을 할 수 없기에 2 곳다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달쫀'이라는 곳부터 가보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이유는 집 가는 방향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 마음은 이미 '모녀신떡'에 가 있긴 합니다. 프랜차이즈 즉석 떡볶이보다 시장에 파는 오래 끓인 떡볶이가 더 맛있습니.. 성수동 뚝섬역 혼밥하기 뷔페식 밥집 : 밥 플러스 오늘 오랜만에 혼밥을 하면서 옛 생각도 할 겸 '밥 플러스'를 다녀왔다. 성수동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밥 집인데, 뷔페식으로 되어있어 매일매일 메뉴가 바뀐다. 한 마디로 성수동 내에 구내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알기로 성수동에만 6~7개 지점이 있는데, 매일 점심시간마다 줄이 장난이 아니다. 물론 코로나로 민감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사람이 별로 없기도 하다. 아무래도 뷔페식이다 보니 일반 식당보다 위험한 건 사실이기도 하다. 아무 생각 없이 코로나가 발생하고 며칠 다니다가 정신이 번쩍 들어 안 간 지 꽤 되었다. 오늘 오랜만에 혼밥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밥플러스'를 방문했는데, 기존에 가던 곳과는 다른 방향에 있는 6호점에 다녀왔다. 오늘의 반찬은 군만두 같은 메밀 전병?, 닭갈비, 소세지 ..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