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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솔직 리뷰 : 페토이 자동 급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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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을 이사하면서, 우리 집 멍멍이 밥그릇, 물그릇도 바꿔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오래 쓰기도 했고, 강아지도 새로운 그릇을 사주면 좋아할 것만 같았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을 찰나에 마침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급수기가 있는데, 한 번 써보라고 선물로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얼핏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자동 급수기를 본 적이 있는데, 살짝 부담되는 가격이라 선뜻 구매하지 못했었습니다. 이 기회에 친구가 준다고 하니 좋다고 받았습니다.

 

페토이 '자동 급수기'

오늘 소개할 '페토이'라는 브랜드의 자동 급수기입니다. 상단에 물이 흐르는 듯한 모습 보이십니까? 저런 식으로 자동으로 물이 위로 올라와 아래로 순환되는 방식입니다. 워낙 조립이나 세척도 간단하여 처음에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사실 급수기라는 것이 정수기와 같은 원리이기 때문에 세균이 오히려 더 많이 생기고, 강아지 몸에 더 안 좋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특히 고양이를 기르시는 분들에게는 자동 급수기가 정말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신장 쪽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물을 많이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친구가 기르는 고양이도 매일 물그릇에 물만 놓아주어서 그런 건지 물을 잘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요로 결석에 걸려버렸었죠. 그 후에 자동 급수기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물이 흐르는 급수기로 교체한 후에는 물을 잘 먹었다고 합니다.

 

우리 집 강아지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물그릇이 비어있었습니다. 깜빡하고 챙겨주지 못하면 물을 못 마셨던 것입니다.

 

페토이 자동 급수기는 총 4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위에 보시는 것처럼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움직임을 감지에 반려동물이 가까이 올 경우에 작동이 되는 기능입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마음 놓고 외출을 해도 알아서 물이 나오고 용량도 많기 때문에 충분히 많이 마실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 계속해서 물이 순환되는 기능, 사용 대기 모드, 간헐적 작동 모드 가 있습니다. 또한 물이 부족할 경우에는 빨간색 불이 깜빡이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물을 넣어주면 불이 꺼집니다.

 

일단 쓰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기능을 익히고 사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순히 세척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필터를 갈아주고 물만 채워주면 됩니다.

 

물통은 이렇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위에 하얀 상판 덮개, 그다음 필터를 끼울 수 있는 중간 덮개입니다. 조립하실 것도 없이 차례차례 덮어 주면 끝이 납니다. 통을 보시면 알겠지만, 물 용량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꽉 채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항상 생수를 주기 때문에 거의 큰 한 통이 전부 다 들어갈 정도라 반 병 정도만 넣어줍니다. 그리고 빨간색 불이 들어올 때마다 물을 채우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겁이 많은 아이들은 바로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도 물을 마시기까지 하루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소리도 나고 물도 막 올라오니 생소한가 봅니다. 지금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물을 엄청 마십니다. 확실한 것은 일반 물그릇을 쓸 때보다 물 먹는 양이 엄청 늘긴 했습니다. 평소에 물을 잘 먹지 않아 걱정하셨다면 한 번쯤 자동 급수기로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일반 급수기를 써보긴 했는데, 이렇게 스마트 기능이 있는 자동 급수기는 처음입니다. 높이도 적당한 것이 대형견이 아닌 이상 물 마시는 자세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여러 기능이 있지만, 사실 초록색 기능인 움직임 감지 자동 급수 기능만 사용하게 됩니다. 그 외에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새벽에 따로 물을 마시러 갈 때에도 따로 챙겨주거나 미리 물을 채워 넣을 필요가 없어 정말 좋습니다. 외출할 때에도 걱정되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급수기 옆에 배식기도 있습니다. 똑같이 페토이 브랜드이고, 급수기를 써본 후에 너무 좋아서 친구에게 배식기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자동 배식기의 경우 세팅하기가 살짝 번거롭긴 하나, 설정이 완료가 된 후에는 급수기보다 더욱 편리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사료가 배식이 됩니다. 거기다 음성지원 기능까지 되어서 실제로 제가 밥을 주는 느낌을 강아지에게 줄 수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가 자동 급수기건 배식기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급수기 필터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바꿔주시면 됩니다. 너무 잦게 교체를 해주시는 것보다 물통 세척을 자주 해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를 하니 아무리 자동 급수기지만 먼지가 물 위에 조금씩은 떠 다닙니다.

 

작동 방식이나 분리 방식 또한 원 버튼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하시기에 아주 수월하실 거라 예상됩니다.

 

1. 평소에 반려동물이 물을 잘 마시지 않거나, 물을 마시는데 불편함을 느낀다.

2.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 물을 많이 마셔서 자주 챙겨주기가 힘들다.

3. 신장 쪽이 좋지 않아 관련 질병에 걸린 경험이 있다.

4. 외출해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잘 챙겨주기가 힘들다.

 

위 4가지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반려 동물을 위해 자동 급수기 한 대 마련하는 것은 어떤지 추천드려봅니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본격 솔직 리뷰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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