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맛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뚝섬역 성수동 맛집 : 불백 하우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시간, 동료들의 추천으로 돼지 불백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웬일로 다른 팀에서도 돼지 불백을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 그것도 동일한 식당으로 말입니다. 돼지 불백 집이 여기저기 흔하기도 하지만, 다들 예전부터 이 곳만 간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곳이었습니다. 만장일치로 가는 식당인 만큼 맛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사실 돼지 불백하면 기사식당, 기사식당 하면 돼지 불백인데 말입니다. 그런 느낌이 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어찌 되었던 오늘도 빠른 걸음으로 목적지로 향하였습니다. 들어가 보니 일반 삼겹살 집 같은 느낌의 내부가 보입니다. 역시 돼지 불백 집은 깔끔한 것보다 약간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야 제대.. 성수동 뚝섬역 카레 맛집 : 카레는 역시 형부카레 이제 아침에도 크게 춥지 않은 때가 찾아왔습니다. 점심에는 오히려 더울 지경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이슈 톡톡 섭이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뭔가 자극적인 게 땡겨서 직장 동료와 함께 카레를 먹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잘 알고 있는 곳도 마땅히 없는 데다가 검색하는 게 귀찮았기에 동료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주도해서 어디를 데려가는 타입은 아니기에 따라다니는 것이 사실 더 편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오전 시간이 지나고 신나는 점심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카레라고 하여 가끔 집에서 먹는 뚜기 3분 카레만 생각났는데, 밖에서 사먹는 카레는 오랜만이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뚝섬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찾으시기도 쉽고 역에서 걸어가기에도 딱 좋습니다. 어찌되었던 사무실에서 한 8분 정도 걸어가면 이런 곳이 나.. 이전 1 다음